Oct 29, 2012

루이보스 티백 스물다섯 개



오른쪽 눈이 이상하게 뻐근했는데 다래끼가 또 났다. 그래도 삼 주만의 적당한 음주로 다시 행복해진 걸 보니 사람들이랑 함께하는 술자리는 외로움 퇴치에 좋아. 뭐든 적당한 지점을 찾는 과정인데 그걸 금방 찾아서 실행에 옮기는 사람도 있고, 난 좀 서투른 것이겠지.

새로 사 온 차 마시고, 쿨쿨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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